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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야기

여권에 대하여 쉽고 재미있게 알아보는 공간입니다.

첫 번째 여권이야기: 전자여권이란?

‘여 권 이 야 기’ 그 첫 번째 

 - 여권? 전자여권?? -

  

여권은 해외에서 우리나라 국민임을 증명하는 유일한 신분이라는 건 모두들 잘 알고 계시죠?!

  

그렇다면 여권이면 여권이지 이해하기 어렵게 전자여권이란 무엇일까요?

 

 

 

  전자여권이란, 여권 안에 여권 소지인의 사진, 이름 등의 정보를 담은 전자 칩이 들어가 있어서, 보안성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여권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자여권을 2008년 8월 25일부터 발급하기 시작하였으며, 특별한 사유를 제외하고는 전자여권을 발급합니다. 미국방문시 비자를 받지 않아도 되는 비자면제프로그램(Visa Waiver Program)인 ESTA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전자여권'이 있어야 한답니다.

 

 

여권은 다 똑같이 생겼는데 그걸 내가 어떻게 아냐구요?!

침이 속에 내장되어 있다던데 그걸 어떻게 찾아 내냐구요?!

 

아닙니다! 여권 앞표지 아랫부분을 잘 보세요!! 

 

네모난 사각형 안에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면도칼 모양 아니에요!!) 로고가 바로 전자여권임을 알려주는 마크랍니다. 


 

 

네모난 사각형 안 이 모양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라는 국제기구에서 정한 전자여권을 나타내는 로고인데요. 다른 나라 여권에서도 이 것을 발견하신다면 그 여권 역시 전자여권이란 뜻이겠죠? 



우리나라 전자여권은 뒷표지안테나를 내장하고 있는데요. 전자여권의 칩과 안테나가 손상되지 않도록 보관에 더욱 유의해주셔야 하지만, 굳이 커버를 끼우실 필요는 없어요!


오히려 출입국 과정에서 커버를 벗겼다 끼웠다 하는 과정이 여러차례 반복되다보면, 칩과 안테나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있는 그대로 사용하시는 편이 좋답니다.


전자 칩이 있기 때문에 '누군가가 멀리에서 성능 좋은 판독기를 이용해 내 소중한 개인정보를 가져가 버리면 어떡하지?'하고 고민되신다고요?


우리 여권은 그렇게 허술하지 않답니다!!!!!


여러가지 보안요소들이 적용되어 있는 우리 여권은 여권 기본정보를 모르는 상태에선 절대로! 칩의 내용을 읽어낼 수가 없어요. ^^*



그저 작은 수첩같아 보이지만

우리나라 여권은 여러가지 보안기술들로 똘똘 뭉쳐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