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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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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번째 이야기: 알뜰여권을 아시나요?

'여 권 이 야 기' 열네 번째 시간

- 알뜰여권을 아시나요? -

 

 

 

 

 

보통 일반여권의 사증란은 48면이에요. 국제항공기구(ICAO)에서 정해놓은 기준은 따로 없지만 대부분의 나라가 이 정도 페이지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홍콩은 지리적 위치때문에 입출국을 해야할 상황이 많아서 그런지 91페이지로 되어 있어 저희가 가지고 있는 세계 각국의 여권 중 제일 두툼하네요~

 

그런데 우리나라 국력이 날로 신장되어 가면서 무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나라들이 점차 늘어서 2015.11월 기준 121개국이나 되네요. 이렇게 사증(비자)을 받을 필요가 없으면 사증면이 많을 필요도 없지요. 또한, 해외여행을 자주 다니시지 않는 분들은 사증이 48면이 아니라 반만 있어도 되지 않을까요??

 

그래서 2014. 4. 1.부터 24면짜리 알뜰여권을 만들고 있는데 이게 수수료가 48면보다 3,000원이 싸서 경제적입니다. 사실 지난 통계를 보면 여권신청하는 우리 국민 10명 중 7명이 알뜰여권을 신청하고 있네요. 저희도 공백여권(신원정보면에 아무 인적사항 기재가 없는 여권) 만들 때 드는 단가도 절약할 수 있고 사용자들의 휴대도 간편하고 원재료인 펄프를 절약하니 삼림자원도 보호하는 등 여러가지 장점이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