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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권 수록 한글성명의 로마자(영문) 표기 기준 일부 완화

  • 2017-06-27

여권 수록 한글성명의 로마자(영문) 표기 기준 일부 완화

 

□ 여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이 2017년 6월 27일자로 시행됨에 따라 앞으로는 우리 국민이 가족관계법상에 등록된 한글성명을 외국 성명에 대한 현지 발음대로 등록한 경우에는 그 외국식 성명을 외국 현지 발음대로 여권에 표기할 수 있다.

‘제인’ 또는 ‘스티븐’이라는 영어식 이름을 가진 국민이 그간에는 한글성명을 음역에 맞게 로마자로 ‘Je-In’, ‘Seu-Ti-Beun’이라고만 표기할 수 있었지만 2017년 하반기부터는 외국 현지 발음대로 ‘Jane’, ‘Steven’으로 표기가능

ㅇ 단, 가족관계등록부에 등록된 한글성명이 번역어 형태의 성명(예, 성경이름)인 경우, 외국 현지 발음대로 등록된 경우가 아니므로 외국식 성명으로 표기 불가

예) 김요셉 : Kim Joseph(X) 

     김조세프, 김조셉 : Kim Joseph(O) 

     김다윗 : Kim David(X)

     김데이비드, 김데이빗 : Kim David(O) 

 

□ 그간 외교부는 귀화자, 복수국적자 또는 영주권자 등에 대해서만 외국식 성명을 외국 현지 발음대로 표기하도록 예외적으로 허용해 왔으나, 국제화 시대 흐름에 따라 외국식 성명에 대한 선호 증가 추세에 부응하기 위해 한글 성명의 로마자 표기기준을 완화한 것이다.

□ 이번 여권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그간 우리 국민들이 느꼈던 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외교부는 여권 민원업무 처리와 관련한 국민 불편 및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다. 끝.